강서구변호사 강간 혹은 준강간 사건에 연루되었을 때
페이지 정보
법무법인동주본문
우리나라에서 성폭력범죄라 하면 강제추행과 강간이 해당됩니다. 이때 신체 접촉에 그치는 추행과는 달리 강간은 성관계를 전제로 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강간은 강제추행에 비해 더욱 무거운 사안이라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 결과 형량도 높은 편이고, 수사 및 재판 분위기도 무거운 편입니다.
이로 인해 강간 혐의를 받고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제 변호사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해 드리는 것인데요.
저는 성범죄전문변호사로서 여러 강간 사건 의뢰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일이 많았습니다. 이때 아래와 같이 걱정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았죠.
현재 강간 성립 자체를 부인하긴 어렵습니다.
그래서 선처를 준비하고자 하는데
조사, 재판 등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따라서 만약 강간 사건에 연루되어 이번 글을 읽고 계시다면 아래의 사례 하나를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강간 사건에 휘말렸지만 저 강서구변호사와 함께 대응하여 집행유예를 이끌어 낸 사례 하나를 소개해 드릴게요.
만약 이번에 드는 사례와 비슷한 처지에 놓이셨다거나, 강간 사건에 대한 선처를 진지하게 준비하고자 하실 경우 망설이지 마시고 상담을 가져 보세요.
동아리 부원들과 여행을 갔다가
K 씨는 대학생으로 취미와 관련된 동아리에 속해있었습니다. 학기 중 마음이 맞는 동아리 부원 5명과 1박 2일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요.
여행 당일 밤이 되자 K 씨는 다른 부원들과 고기를 구우며 술을 마시게 됩니다. 서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눈 후 자리를 정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지요.
이때 K 씨는 평소 호감이 있었던 후배 L 양과 방에서 간단하게 술을 더 마시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더 이상 술을 마시기 힘들어지자 K 씨는 L 씨의 의사를 묻지 않고 성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사던 당시 L 씨가 거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K 씨는 별다른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여행으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L 씨는 K 씨에게 강간을 당했다며 고소 절차를 밟게 됩니다.
K 씨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자연스럽게 성관계를 가진 것이라 생각하였기에 난감할 수밖에 없었지요. 그랬기에 초기 경찰 조사에서 K 씨는 자신의 혐의를 부인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자신이 직접 사건을 법적으로 분석하고 고소에 대응하는 것은 힘들다 생각하였죠. 그랬기 때문에 결국 고민을 하다가 강서구변호사로부터 조력을 받게 됩니다.
강간 혹은 준강간 성립 가능
위처럼 술을 마시고 성관계를 가졌다가 강간 혹은 준강간 혐의로 고소를 당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K 씨의 사례에선 문제가 되었던 점이
1) K 씨가 L 씨에게 제대로 된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는 점
2) L 씨가 술에 취해 적극적으로 거부를 하기 힘들었던 점
3) 방에서 다른 부원들 모르게 이루어진 행위였기 때문에 증거가 부족했던 점
입니다. 특히 2) 사유로 인해 심신상실, 항거불능인 피해자를 노린 준강간 혐의가 성립할 수 있었죠.
아울러 동의를 구하는 행동이 없었고 자신이 강간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도 확보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상당히 불리한 입장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로 인해 K 씨와 같은 상황에선 빠르게 강서구변호사를 만나 무혐의보다는 선처를 준비해 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강간집행유예를 위해
K 씨의 사건을 강서구변호사의 시선으로 분석하자 혐의 자체가 인정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였습니다. 그랬기에 K 씨와 혐의 성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이후 강간집행유예를 준비해 보기로 하였죠.
다만 초기에 억울하다는 주장을 이어갔기 때문에 상황이 좋지 못했는데요. 결국 K 씨의 사건은 재판으로 다루어지게 되었죠.
그랬기에 K 씨의 법률 대리인으로서 강서구변호사는 무지에 의해 혐의를 부인한 것이라는 점, 뒤늦게라도 반성을 하고 있다는 점을 중심으로 다음과 같은 조력을 하였습니다.
* 변호사로서 피해자를 설득, 합의를 이끌어 냄 : 선처에 있어서 합의가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그랬기에 본격적으로 재판이 진행되기 전에 법률 대리인으로서 합의를 준비하게 되었죠. 합의 의사를 전달받은 피해자 L 씨는 사실 합의를 할 생각이 별로 없었습니다. K 씨가 이전까지 혐의를 부인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K 씨가 몹시 반성을 하고 있으며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점을 적극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러자 L 씨는 합의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 뒤늦게라도 자신의 사건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 : 초기에 혐의를 부인한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행동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법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이었다는 점, 이제라도 본인의 사건을 법적으로 바라보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죠. * 초범인 점, 재범이 되지 않을 각오를 다지고 있다는 점 어필 : K 씨의 선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작 사유를 찾게 되었습니다. 이때 K 씨가 여태까지 성범죄를 범한 적이 없는 점, 재범에 대해 조심할 것이라는 점을 보여주기로 합니다. 특히 재범 방지와 관련해선 자발적으로 교육을 듣고 상담을 받는 등의 행동을 하였다는 점을 적극 주장하였죠. |
K 씨의 상황은 그리 긍정적이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늦지 않게 변호인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집행유예 선처가 나올 수 있었지요.
범죄 사실이 비슷하다 할지라도 초기부터 어떻게 대처하는지에 따라 마지막으로 받게 되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벌금형이나 징역형을 받지 않길 간절히 원하실 경우 이른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비를 해 두실 필요가 있는데요. 하지만 법에 익숙하지 않다면 초기 대응부터 막힐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혼란스러움을 극복하기 위해 일찍부터 강서구변호사의 조력을 받아보세요. 법률 대리인과 대응 방향부터 명확히 설정하시고 나서 중요한 자료를 갖춰나가시면 되겠습니다.